24.07월부터 바뀌는 분리수거, 페비닐 품목 확대
2024. 7. 3.
서울에서 재활용으로 분리배출할 수 있는 폐비닐 품목이 확대된다.사업장에서 폐비닐만 따로 모아서 버리면 수거하는 전용 봉투도 7월부터 배포된다.서울시는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일반쓰레기로 버리는 비닐의 양을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 및 국내 저탄소 산업경쟁력 확보가 목표이다. 분리배출된 폐비닐은 그동안 화분 및 건축자재 등 물질로 재활용되거나 고형연료 등 열적 재활용되는 것이 대부분이었으나, 최근 정유·화학사를 중심으로 열분해와 같은 화학적 재활용이 활성화되면서 다양한 산업에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1. 비닐류 분리배출 규정 완화 24.7.1부터는 폐비닐 분리배출 품목이 위와 같이 확대됩니다. 지금까지 종량제봉투에 배출했던 보온·보냉팩뿐만 아니라 특수마대(PP마대)에 배출했던 비닐·플라..